김제시보건소 신규 맛집 4개소 선정
김제시보건소 신규 맛집 4개소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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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김제 대표 맛집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맛집 신규 선정을 위해 김제시보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들로부터 음식점 19개소를 추천받아 1차 행정사항 검토, 2차 실무평가를 거쳐 3차 맛집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요촌동의 곰돌이네집, 신풍동의 한우리갈비, 풍년쌈밥식당, 백구면의 난산마전슬로푸드식당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신규 맛집은 전통과 맛, 상차림,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점으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하며 판매가격의 대중성과 인지도가 높은 업소이다.

 또한, 기존 맛집 3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재평가를 통해 최종 28개소가 재선정됐으며, 대표음식점(일반) 50개소, 신규 맛집 4개소를 포함해 총 82개소에 대해 맛집 사후관리 및 위생 등급제 컨설팅 지원, 방역 물품도 지원한다.

 김제시 대표 맛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출발했으며, 올해 신규 맛집 선정으로 맛집을 재정비해 책자제작과 시 홈페이지, SNS 게재 등 시민과 김제시 방문객들에게 김제 대표 맛집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허정구 김제시 보건위생과장은 “김제 대표 맛집을 지속적으로 육성 관리해 맛의 고장 김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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