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운영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운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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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이 본격적으로 점포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몰은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치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 570㎡를 활용해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년몰 ‘아리樂’에는 10명의 청년 CEO가 입점해 떡케이크와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튀김덮밥),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등의 요식업과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소매업 점포를 운영한다.

김제시 청년몰은 앞선 2019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조성됐으며, 2021년에는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몰의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공동마케팅, 점포별 포장재 및 신메뉴 개발, 교육 컨설팅 등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창업의 꿈을 피우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김제전통시장 청년몰이 오랜 준비 끝에 개장했다”며 “청년상인들의 도전과 성공을 위해 김제시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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