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내륙철도 전남북 공동용역 주장
달빛내륙철도 전남북 공동용역 주장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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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제기

호남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광주·전남·전북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일한 공동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오섭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은 광주시가 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요청한 광역철도망 4개사업중 전북이 포함되어 있는 달빛내륙철도의 공동용역을 주장했다.

조 의원은 “광주·전남·전북이 올해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기본계획·실시계획 대응을 위한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용역’실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 구간을 연결해 1단계로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에서 대구까지(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대구) 203.7Km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4조850억원에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이다. 이 사업은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응과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대구에서 용역 추진중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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