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초등학교 학생 3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금씩 모은 용돈을 부안군에 기부했다.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백시은, 허지아, 박태경 어린이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용돈을 조금씩 모은 봉투를 부안군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어린이들은 “군것질할 용돈을 조금씩 모아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자고 3명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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