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탈플라스틱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 다짐(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해야 할 것 1가지)을 약속한 후 해시태그(#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와 함께 SNS에 인증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자율참여 중에 있으며,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플라스틱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거부하고, 폐어구를 업사이클링하겠다”며 탈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공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물론 이를 바다에 버리는 행위를 멈추고, 생활 속 플라스틱과 폐어구를 업사이클링하여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신현석 이사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조승환 원장, 공단에서 시민참여혁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평우씨를 지목하며 뜻깊은 캠페인을 이어갔다. 캠페인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kKP0fWXIvAJN0Tgj2Ky3iA/videos)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IPAko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방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