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김승철 LH 전북본부장
<신년설계> 김승철 LH 전북본부장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1.20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철 LH전북지역본부장은 신년 일성을 통해 “탄소소재 국가산단, 익산평화 주환사업 및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예측 불가능한 경영환경이지만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전북도 등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저의 고향이자 LH에서의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입니다. 앞으로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 균형발전, 경제활성화라는 정책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승철 LH전북지역본부장은 신년 일성을 통해 “탄소소재 국가산단, 익산평화 주환사업 및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예측 불가능한 경영환경이지만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전북도 등 지자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성장 둔화, 수도권?지역간 개발 양극화, 빈부격차 심화 및 지역 소멸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지역재건을 위한 주거복지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역할 강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 본부장은 “신축년 신성한 기운을 가진 흰 소처럼 올해는 상서로운 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고 전제한 뒤 “아무리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믿음직한 소의 모습처럼 2021년 우리 모두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묵묵히 새로운 일상을 걸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이 더욱 더 풍요로워지고, 주민들에게는 희망과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저와 LH도 주거생활 향상,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조, 선도형 경제기반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1년 전북본부는 일등 전북을 위한 동반자 LH전북지역본부라는 가치 아래 지역, 미래, 고객, 사회적가치 부문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지역 발전사업 및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며“완주삼봉 등 단지 조성사업비, 전주탄소산단, 군산신역세권 등 용지비, 현재 주택건설공사가 진행중인 김제대검산, 완주삼봉, 정읍시기 등 18개 블록과 신규 6개 블록에 대한 주택건설비 등 2021년 총 투자사업비로 약 4천억원을 책정해 추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LH전북본부는 2020년 말 기준 전북지역에 건설임대 약 4만호, 매입임대 6천호 등 약 6만호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며 “올해 분양 및 건설임대 주택공급은 익산평화, 군산신역세권 A3, 완주삼봉 등에서 작년 대비 962% 증가한 5천호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