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정 빛낸 으뜸 부서 5곳 선정
전북도, 도정 빛낸 으뜸 부서 5곳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1.01.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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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12월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5곳을 선정하고,‘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도는 10대 핵심프로젝트, 공약사업 등 각종 도정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으뜸 도정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우수 부서에는 문화예술과가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토지정보과, 국제협력과, 수산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4개 부서가 선정됐다.

문화예술과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 전용관, 문학예술인회관, 웹툰캠퍼스 조성 등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라북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구축 등 전북형 뉴딜 성공안착을 위한 협의체 T/F 운영 및 선도사업을 발굴해 2021년 국가 예산(196건, 7천114억원)을 최다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토지정보과는 지적불부합지를 재측량, 지적공부 등록을 전산화하여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했고 국제협력과는 광역 최초 다정다감 제작·방송(48회), 다문화 소식지 사람들 연3회 1회당 1만부 잡지발간 배부 등을 진행했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과 개인 가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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