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주요관광지 방역에 총력
무주군 관내 주요관광지 방역에 총력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1.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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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관광업을 살리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관광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오는 2월 말까지 무주 유명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주군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무주덕유산리조트에 4명, 반디랜드에 3명, 머루와인동굴에 1명 등 무주지역 관광지 5곳에 10명의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부터는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광객 방명록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겨울철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들을 활용한 관광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주군은 다가올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관광지 방역 실태 특별 점검반과 방역관리 요원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 유성현 팀장은 “앞으로도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준수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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