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11개소 선정
고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11개소 선정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1.01.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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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21년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를 19일 개최해 총 11개소를 선정했다.

 중점관리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 등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 인원이 사용하는 건축물로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의미한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강화된 복합건축물과 고층건축물 선정기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의 결과 총 11개소(공장 2, 문화및집회 1, 복합건축 2, 숙박시설 2, 노유자시설 1, 의료시설 3)가 선정돼 소방대상물별 맞춤 화재·재난예방, 관계자 중심 자율안전관리 강화 컨설팅 등 시기·계절에 적절한 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정희순 방호과장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11개소에 대해 특별관리 큰 뿌리를 중심으로 특성에 맞도록 세부적인 잔가지를 만들어 대형참사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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