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AI 유입방지 총력전
전북농협 AI 유입방지 총력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1.01.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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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김제에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김제에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경영을 바탕으로 AI 차단방역을 위해 농협에서 운영중인 비축기지 방역물품을 활용, 초동방제용 생석회 10톤, 소독약 300kg, 방역복 200박스를 발생 즉시 해당지역에 전달하며 초동조치에 나섰다.

비계열 가금농가 260호에는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일환으로 방역용 장화 610켤레도 공급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정재호 본부장 주관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시군지부장들에게 가축질병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에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방역 최일선에 있는 거점소독시설, 공동방제단 근무자 격려 방문 등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당부했다.

또, 18일에는 관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긴급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 본부장을 비롯한 장경민 경제지주 부본부장,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를 초월한 AI 철통방역과 가용 가능한 소독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AI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정재호 본부장은 “고병원성 AI 방역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이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AI 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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