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19일 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을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신축년’ 새해 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의 건승을 바라고 지난 한 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2021년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역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회장은 “상호금융사업은 전 임직원이 동참하여 안정적 수익 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규모화에 힘을 모아줄 것과 꿈은 가진 순간부터 미래는 시작되고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분명 꿈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고 상호금융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최근 조합의 어려운 경영현황에 격려로 회원지원자금 3천만 원을 쾌히 지원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업무 보고 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산물 판매센터를 방문해 임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진정 필요한 사업이고 앞으로 양질의 물품을 공급하여 신뢰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조합청사를 이곳으로 이전해 조합원이 원스톱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며 중앙회도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코로나 19에 힘든 상황 잘 극복하고 추운 날씨에 임직원들의 건강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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