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북쪽 내 화장실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호텔식 화장실로 탈바꿈 시켰다.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과 함께 상인쉼터를 완공하고 개방해 상인 및 이용객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부안군은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부안상설시장 내 화장실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며 상인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층에 상인쉼터를 함께 신축했다.
화장실을 찾은 이용객은 화장실이 넓어지고 깨끗해져 마치 호텔 화장실처럼 좋다고 호평했으며 상인들 역시 매일 장사로 인해 몸이 많이 힘들었는데 2층에 상인쉼터를 설치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동안 부안상설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상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공중화장실인 만큼 내 집처럼 깨끗하게 화장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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