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 2021년 중점관리시설 44개소 선정
전주덕진소방, 2021년 중점관리시설 44개소 선정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1.01.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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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

전주덕진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중점관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관리는 대형건축물이나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 또는 취급하는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말한다.

덕진소방은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 병원 13개소, 공장 8개소, 고층건축 6개소 등 총 44개소를 선정해 향후 화재예방컨설팅, 소방안전점검, 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헌 소방서장은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로 지역 내 사고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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