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전북도내 전역으로 확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전북도내 전역으로 확대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1.01.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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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난해 전주, 군산, 익산, 순창 등 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부담 9만6천원을 납부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친환경인증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임산부 건강증진에 유익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1년을 경과하지 않은 산모들이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이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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