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 소재호 회장이 지난 14일 개인소장 도서 2,000여 권을 마령면에 기증했다.
도서기증에 함께한 진안군의회 조준열 운영행정위원장은 “마령면을 위해 선뜻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기증된 책들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증된 도서들은 마령활력센터에 비치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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