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들은 2년간 1인당 5분자유발언 횟수가 평균 5.24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례안 대표발의는 4.32건, 건의결의안 대표발의는 2.24건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발표한 ‘전북지역 지방의회 전반기(2018-2020) 의정활동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9명의 전북도의원들은 이 기간동안 도정질의는 46건을 실시, 1인당 평균 1.21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5분발언은 199건(1인당 평균 5.24건), 조례안대표발의는 164건(1인당 평균 4.32건), 건의결의안 대표발의는 85건(1인당 평균 2.24건)으로 밝혀졌다.
의원별로는 최영심 의원(비례대표)이 질의 및 5분발언 17건, 의원 대표발의 12건으로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으며 박용근 의원(장수)이 질의 및 5분발언 14건, 의안대표발의 12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출석률에서는 56일간의 본회의 일수동안 97.7%의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상임위원회 출석률은 97.2%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는 또 이 기간동안(도의회 사무처 공개기준) 간담회 20회, 토론회 38회, 공청회 3회, 설문조사 4회를 실시했으며 24명의 도의원이 38건의 겸직신고를 했으며 4건이 겸직금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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