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동계전투태세 완료
육군 35사단, 동계전투태세 완료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1.01.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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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35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다.

 14일 육군 35사단은 “동계 전투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 통합 방위작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별로 5일간의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훈련 일정은 부안·고창·김제·정읍은 18일부터 22일까지, 무주·진안·장수, 임실·순창·남원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완주·익산·군산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다.

 육군 35사단은 훈련 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 10㎞ 이상 외곽에서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육군 3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른 사고 예방과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거동 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33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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