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산·결산심사 최종 수문장 역할 최선”
김만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산·결산심사 최종 수문장 역할 최선”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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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정 포부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 한해 전북도청 및 도교육청 소관의 예산과 결산 전반에 대하여 철저한 심사와 감시의 최종 관문으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김만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민주당·고창2)은 2021 의정 방향에 대해 “예결산심사는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함께 도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2021년 예산안 심사에서도 예결위는 도의회 회의규칙 제71조 제4항에 따라 소관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예산 심사의 최종 수문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올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예산정책분석팀을 적극 활용하여 도ㆍ교육청 및 출자ㆍ출연기관, 공사의 주요사업을 분석하는 등 예산집행 완료 후에도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목적 달성도, 사업 확대 추진 여부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낭비요인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전북도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사업인 포스트코로나 성장동력 창출, 전북형 뉴딜사업,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전북 지정,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코로나19 예방활동 지속 등의 사업이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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