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 수출 농가, 업계,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비대면 수출확대 간담회를 열고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는 신선농산물, 라면, 장류, 닭고기,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 주요 수출업체와 농진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청 등 관계 부처와 기관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2021년 수출지원 업무 추진방향으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농식품 유통 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식품 수출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정례화하고 온라인몰 연계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농식품 수출지원 정책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한다.
또, 신남방 신북방 같은 유망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 남미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우리 농식품의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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