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건축물 10곳 중 4곳 화재안전 ‘취약’
전북도내 건축물 10곳 중 4곳 화재안전 ‘취약’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1.01.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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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폐차장 화재 / 김현표 기자
기사와 관계 없음. 전북도민일보 DB.

 전북지역 건축물 10곳 중 4곳이 화재안전으로부터 취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건축물 4만560곳에 대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만6천221곳(40%)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사실상 상당수 도내 건축물에 화재 위험성이 산재해 있는 셈이다.

 전북소방본부는 이 중 14곳의 건축물에 대해 입건 9건, 과태료 5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 14곳의 근린생활시설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 ▲위험물 안전관리자 미선임 ▲옥내소화전 및 자동화재탐지시설 고장 상태 방치 등이 적발됐다.

 전북소방본부는 또한 ▲소화기 미비치 및 불량 1만1천729건 ▲유도등 불량 등 1천176건 ▲경보방송 불량 등 2천74건 등 경미한 사안을 위반한 1만6천207곳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권고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올해에도 도내 건축물 4만56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경수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화재안전정보조사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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