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BTJ열방센터 방문명단 중 검사거부자 수사의뢰
전주시 BTJ열방센터 방문명단 중 검사거부자 수사의뢰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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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에 포함된 A씨가 검사 행정명령을 거부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주시가 수사를 의뢰한 것은 BTJ열방센터 방문 여부를 놓고 방역당국이 확인한 내용과 A씨의 주장이 상반돼 진위 여부를 밝히겠다는 것이다.

 전주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려진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거부하고 있는 A씨에 대한 수사를 13일 경찰에 의뢰했다.

 전주시는 지난 8일과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명단(30명)을 근거로 A씨가 지난해 11월과 12월 사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전파 우려에 따라 시는 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3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담검사 행정명령을 내려 현재 29명이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1명이 나왔다.

 그러나 검사를 거부한 A씨는 방역당국과의 최근 전화 통화에서 “해당 기간에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열방센터 방문여부를 놓고 확인된 내용과 진술이 엇갈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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