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산업경제 정책의 체질 강화 역점”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산업경제 정책의 체질 강화 역점”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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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정읍 1)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상황이 급격히 경색돼 위기 대응을 위한 응급처방에 주력했던 한해였다”며 “올해도 진행 중이지만 높은 시민의식과 침착한 대응, 우리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국을 극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021년 농산업경제위 운영방향에 대해 “올해는 위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만들고 비대면 경제 흐름에 맞춰 산업경제 정책의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며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경제, 산업 분야의 역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업인, 노동자와 청년층 등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도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위원회가 되도록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를 기회 삼아 전북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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