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행정 대안제시 최선”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행정 대안제시 최선”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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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전주 6)은 2021년 교육위 운영방향에 대해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잘 살펴보기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교육행정이 시대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 역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여전히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며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교육위원회를 보좌하는 교육전문위원실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전격적으로 배치하여 교육학예 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위원회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며 “일상을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적·심리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자로서의 긍지와 품위를 잃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점검하고 정책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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