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과밀학교 해법 찾기 에코시티내 초교 방문
김승환 교육감 과밀학교 해법 찾기 에코시티내 초교 방문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1.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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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환 교육감이 13일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들을 찾아 교직원들과 과대과밀학급 운영의 어려움, 지원 요청 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주화정초와 전주자연초는 에코시티 2단계 개발지구 부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제3초등학교 설립이 지연, 제3초등학교 개교 시까지 과밀학급 유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주화정초는 2018년 개교 당시 42학급으로 설립하였으나 올해 66학급으로, 전주자연초는 작년 42학급으로 개교했으나 올해는 49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과밀학급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에코시티 인근 전주초포초도 방문했다. 전주초포초는 올 하반기 입주가 시작되는 14블럭 학생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 방문을 마친 후 에코시티 2단계 개발지역에 위치한 제3초등학교 설립 부지를 방문하고, 함께 참석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제3초등학교 설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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