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리기보다는 변화하는 바람에 정면으로 맞서야 할 때”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리기보다는 변화하는 바람에 정면으로 맞서야 할 때”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1.01.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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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력의 가장 큰 주체인 우리 기업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합니다.”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의 신년 인사말이다.

 이 회장은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도내 기업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경제 활력의 불씨는 우리 기업들로부터 나온다. 어렵다고 움츠리고만 있기보다는 우리 앞에 닥친 변화의 바람에 정면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며 “급변하는 경제 상황을 피하지 말고 마주해야 한다. 즉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는 물론이고, 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숨겨진 기회를 잡기 위해 수동적인 자세를 버리고 혁신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기업들에 너무나도 긴박했던 365일이었다”면서 “올해 경제여건 역시 녹록지 않다. 코로나19 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을 거라 내다본 것이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급작스러운 변화의 바람에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 뒤에는 기회가 찾아온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비대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멀게만 느껴지던 새로운 트렌드가 우리 곁에 다가올 것이며 분명히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전주상공회의소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회생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급변하는 경제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업규제 혁파, 일자리 창출 등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우리 상공인과 도민 모두도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도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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