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남원시 산동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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