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 2020년 4억 8천만 원 순이익 달성
군산수협, 2020년 4억 8천만 원 순이익 달성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1.01.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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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수협(조합장 김광철)이 2020년도 결산 결과 4억 8천만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13일 군산수협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김광철 조합장 취임 전인 경영실적 27억 4천200만 원에서 5개월 만에 4억 8천만 원의 순이익을 낸 32억 2천200만 원의 결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사업 분야에서 군산수협 역대 최고액인 974억 원의 위판고를 달성해 순이익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상호금융 사업 역시 전년 대비 흑자를 보여 전체 4억 8천만 원의 순이익을 냈다.

 김광철 조합장은 “조합의 경영상태를 정상화하고 순손익을 실현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합심한 결과”라면서 “2021년에도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군산수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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