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차고지 탈출 훈련
부안소방서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 차고지 탈출 훈련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1.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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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3일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차고지 탈출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분은 일반적으로 화재가 최성기 도달하는 시간으로, 소방청 이하 전국 소방관서는 화재 확대 및 대형재난 방지를 목표로 7분 이내 현장도착을 위해 전국적으로 힘쓰고 있다.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차고지 탈출 훈련은 소방출동로 개선계획과 병행해 실시했다.

 부안소방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한 결과 7분 이내 현장도착율이 올해는 지난해 37.5%에서 41.9% 성과를 올리는 등 해마다 개선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최우선 과제는 골든타임 내 소방력의 신속한 초기대응이다”며 “관내 긴급출동 장애사항 개선과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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