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1.0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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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엽)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4개 분야 31개사업에 17억8천550만원이 지원된다.

주요 시범사업은 지역특색 농업발굴과 청년 농업인 영농기반 정착을 위한 지도운영, 농식품 시장성 향상과 가공사업장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한 식품가공 분야 3개 사업이다.

 또한, 신품종 식량작물의 조기보급 및 군산쌀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한 벼 생력재배기술 보급 등 작물환경분야가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기상환경변화 대응 및 농작업 편이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 소득작목 분야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각 읍면 사무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타당성 검토 및 현지조사과정을 거쳐 군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부서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문영엽 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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