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44개 분야 확대
남원소방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44개 분야 확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1.01.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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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44개 분야로 확대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골절과 화상 등 일상에서 자주 발행하는 안전사고 관련 응급처치 교육을 44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13일 남원소방서가 밝힌 이번 교육 확대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는 감염의 위험성을 현저히 낮추고 손상악화를 방지해 회복기간 단축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등 생명을 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추진된다.

최근 전라북도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6.3%에서 18.4%로 꾸준히 중가 추세로 심·뇌혈관질환 환자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 내 빠른 응급처치 및 이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과적 손상이 비외과적 손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이중 약 86%는 상처(절단 등)와 화상으로 인한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소방서는 연령·계층·유형별 소방 응급처치 교육으로 생활응급처치 Ⅰ·Ⅱ, 양물음독 흡입중독, 겨울철 응급처치, 여름철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을 추진한다.

박덕규 남원소방서장은 “국민안전을 더욱 높이기 위해 비대면 또는 일대일 등 소규모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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