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거래량 소폭증가 거래대금 급증
1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거래량 소폭증가 거래대금 급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1.0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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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지난해 12월 주식거래 동향은 거래량은 소폭 증가한 반면 거래대금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2일 발표한‘2020년 1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역 투자자들의 KOSPI 거래는 거래량 은 소폭증가한 반면 거래대금은 급증(거래량 +1.32%, 거래대금 +18.26%)했다. KOSDAQ도 유사한 양상(거래량 +1.67%, 거래대금 +27.12%)으로, 총 거래규모는 증가(거래량 +1.53%, 거래대금 +22.39%)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시가총액을 보면 KOSPI에서는 두산퓨얼셀(+7,348억원, +26.53%), 일진머티리얼즈(+1,891억원, +8.76%), 한농화성(+141억원, +11.25%)등이 증가했으며 KOSDAQ에서는 하림지주(+1,893억원, +29.45%), 하림(+196억원, +6.95%), 이원컴포텍(+101억원, +7.64%) 등이 증가했다.

또, 투자거래 상위 업체는 KOSPI에서는 거래대금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셀트리온, 신풍제약, 대웅제약), 반도체 관련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차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KOSDAQ에서 지역투자자들은 전체 투자자들의 동향과 유사하게 대부분 바이오 관련 종목(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현대바이오, 박셀바이오 등)을 주로 거래됐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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