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으로 혁신 창업가 육성
전북중기청,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으로 혁신 창업가 육성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1.0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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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오는 1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전북 온택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라북도의 혁신 스타트업 사례소개, ▲20년 예비창업지원 성과공유, ▲21년 창업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제작, 마케팅, 창업교육, 멘토링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에 참여한 도내 예비창업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출액 36억, 신규고용 196명으로 사업자 등록 후 짧은 사업기간(사업자 등록 후 평균 3개월 이내) 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며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주역이다”며 “혁신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북중기청은 2021년에도 지역 내 창업인프라를 결집하여 혁신역량이 최대한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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