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한 비료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 15분께 김제시 백산면 한 비료공장에서 불이 나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건물 일부와 비료 720톤이 타 소방서 추산 6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료에서 발생한 자연발화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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