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휴게소에 정차한 11.5톤 택배트럭에서 불이 나 1천2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일 무진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 20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상행선 덕유산 휴게소에 정차해 있던 11.5톤 택배트럭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에 실려 있던 택배상자 5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2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