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성금
전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성금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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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역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는 7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주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 전달, 무료 배식봉사,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강영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봉사활동이 축소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졌다”면서 “새마을부녀회의 작은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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