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중기부 맞춤형기술파트너 선정
전북대학교, 중기부 맞춤형기술파트너 선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1.01.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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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단장 송제호 교수)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단 산하 공학컨설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1년 맞춤형기술파트너 지원사업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공학컨설팅센터는 2018년부터 호남·제주권역 주관기관에 선정돼 지난 3년 동안 371개 기업의 애로기술을 도출했고, 최종 62개 과제가 선정돼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기술 파트너 지원을 수행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2년 간 약 15억 원의 지원을 받아 대학에 있는 기술 전문가와 기업의 1대 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나선다. 특히 기술사업화 지원과 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공학컨설팅센터는 이러한 그간의 중소기업과 기술 전문가 매칭과 협력 네트워크 등을 통한 우수 과제 발굴, 과제 수행기업의 우수성과 도출이 이번 선정에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송제호 단장은 “2021년에는 대학의 기술전문가, 공용장비 및 기술이전 등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 지원과 더불어 지적재산권 출원, 해외시장 개척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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