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로 군민 당뇨관리
순창군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로 군민 당뇨관리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1.0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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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이달부터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로 군민들의 당뇨관리에 나섰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질환인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를 활용해 군민 당뇨관리에 나섰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연동 혈당측정기는 혈당 수치를 직접 기록해야 하는 기존의 측정기와 달리 모바일 앱 설치 후 스마트폰에 연동해 혈당측정을 하면 수치가 모바일 앱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 사업은 관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건강관리 공백을 해결하고 혈당 수치의 정보화를 통한 체계적인 혈당 관리로 가정에서 스스로 당뇨관리가 가능하다.

 관리대상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스마트폰 소유자로 당뇨관리를 희망하면 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을 찾으면 된다. 이곳에서 방문간호사에게 1:1 건강상담과 혈당측정기 사용법 교육을 받은 후 전화로 주기적인 당뇨관리 점검을 받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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