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설 신속작업 주민피해 최소화
장수군, 제설 신속작업 주민피해 최소화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1.01.0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지난 6일부터 내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민·관 합동으로 신속한 제설작업 등을 추진해 주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고 14.2㎝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군은 제설장비 8대(15톤 덤프 6, 1톤 덤프 2)를 동원해 장수읍을 비롯한 시가지 교통 혼잡 및 주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현재 장수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친환경제설제,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2,400여톤을 확보했으며, 제설함 67개소 설치, 상습결빙구간 모래주머니 2만여개 비치, 임대차량 4대, 덤프트럭 1대, 다목적차량 등을 확보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설,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에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