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임산부 온라인 신고 서비스 시행
무주군 임산부 온라인 신고 서비스 시행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1.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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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기존 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임산부신고를 2021년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는 ‘임신 육아 종합포털’을 동해 ‘임산부 온라인 신고서비스’에 등록하면 기존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고는 출산예정일이 기재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스템에 등록하면 임산부 대한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와 결과를 확인과 함께 검사결과에 따라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산전검사 15종과 풍진검사는 기존처럼 보건소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임신 중 산전관리로 안전한 출산을 위해 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한 임산부 등록 시 제공했던 철분제와 엽산제 등 영양제는 온라인 등록자들에게 택배로 전달하기로 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이해심 의료지원과장은 “임신 육아종합포털이 구축되면서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부담을 덜게 됨은 물론 임신 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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