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병무)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남원축협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며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양성으을 위해 활용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또 전북지리산낙농협동조합(조합장 이안기)도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안기 조합장은 “춘향장학재단에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각종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틱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장학재단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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