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전북지역 출신이 5명이나 배출됐다.
경무관은 경찰 조직에서 네 번째로 높은 계급이다.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6일 총경급 37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익산 출신인 박헌수(52) 전북경찰청 공공안녕정부외사과장과 조병노(51) 경찰청 재정담당관, 김제 출신 김주원(55) 경찰청 감사담당관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읍 출신 이재영(52)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전주 출신 오상택(55)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도 승진자 명단에 포함됐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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