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시미충원 490명
당초보다 선발인원 늘어
전주대 329명 미충원 포함
전북대학교가 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모두 1천88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490명이 정시로 이월되면서 선발 인원이 당초보다 늘었다.
전주대학교도 이 기간 총 615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선발인원과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수시 미충원 인원 329명을 포함한 수치다.
전북대는 가군에서 총 59개 모집단위 949명을 모집한다.(일반학생 901명, 지역인재 29명, 농어촌 16명, 기회균형 3명) 올해 처음 신설한 대학본부 소속의 스마트팜학과에서 9명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군은 총 47개 모집단위에서 936명을 모집한다.(일반학생 820명, 예체능 계열 105명, 농어촌 5명, 기회균형 3명, 만학도 3명)
전형방법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가, 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만학도 전형(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은 수시모집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진학 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 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아울러 예체능 계열은 이달 22일 실기고사를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은 26일 오후 2시에, 예체능 계열은 29일에 실시된다.
전주대 모집인원은 ‘가’군 207명, ‘나’군 81명, ‘다’군 327명이다.
수능(일반학생전형)의 반영방법은 백분위를 점수 활용지표로 사용하며 국어, 수학, 영어 백분위 환산 값 중 성적 상위 2개 영역을 각각 40%씩 반영하고, 탐구영역 성적 상위 1개 과목을 20% 반영한다. 단, 수학교육과와 과학교육과는 수학 영역을 필수로 반영한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30%와 실기 70%를 반영하고 실기고사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하고 면접고사는 비대면(면접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두 전형 모두 수능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및 선발 관련 상세사항은 전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iphak.jj.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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