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철 수필집 ‘어머니의 시계’ 상재
최성철 수필집 ‘어머니의 시계’ 상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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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철 수필가가 수필집 ‘어머니의 시계(수필과비평사·1만3,000원)’를 출간했다.

 수필집에는 그에게 수필가의 길을 열어준 작품인 ‘어머니의 시계’를 비롯해 ‘잡초 정신’, ‘수채화 그리기’, ‘사랑과 미움’, ‘작은 은혜 큰 은혜’, ‘복권 당첨’, ‘옛 군산역’ 등 삶의 크고 작은 풍경이 소담하게 담겨 있다.

수필가는 한국방송협회에서 주최한 ‘밝고 바른 우리 사회 건설’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 부를 노래 가사 현상 공모에 입선한 작품인 ‘고향은 다르지만’의 노랫말을 지었던 일화, 제20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동시 부분 동상을 수상한 작품 ‘택배’도 수록했다.

 전북 군산 출생으로 군산교육대, 방송통신대학교, 전전주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등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대한문학’, ‘수필과비평’으로 등단했으며, 구불길문우회, 수필과비평작가회의, 모악에세이 회원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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