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군산 4)은 2021년 행자위 운영방향에 대해 “도정 전반을 관장하는 막중한 역할이 부여된 상임위로 새해에도 전북도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지방정부를 견제·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께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2021년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북도 출연기관 직원 인사·보수체계 및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도 출연기관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3월에는 신임 전북연구원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청문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승우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관련하여 법안 논의과정에서 삭제된 주민자치회 관련 규정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전북발전을 위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조례개정, 건의안 제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함께 의원 역량을 하나로 결집,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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