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20년 김제시정을 빛낸 10대 성과 중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합격생 23명 배출’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2위는‘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87개 사업, 1,926억원 확보)’이 꼽혔다.
이어서 김제시 예산 사상 최대 1조원 시대 개막과 제22회 김제지평선 온라인축제 성공 개최, 새만금 제1·2호 방조제 관할권 권한쟁의심판 헌법재판소 각하 결정, 전국 최초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공공기관 청렴도 2개 등급 상승,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노인 일자리 확대 도내 시 단위 1위, 김제육교 조기 개통, 전국 1위 청년창업농 육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박차 등이 10대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 7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여러 분야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제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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