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적극행정지원회가 수해복구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
6일 남원시가 밝힌 우수공무원은 지난 8월 섬진강 수해 복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무원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상 4명은 ▲남원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한 정규상 주무관 ▲남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양진호 주무관 ▲LX드론 활용센터 유치에 기여한 전경민 주무관 ▲남원시 도서관 건립을 위해 국비 59억원을 확보한 김영미 담당이 선발됐다.
또 ▲농촌 일손해소와 수해 복구를 위해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 김영선 담당 ▲각종 재난업무 수행 시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자세로 대응해 업무를 추진한 이재철 담당 ▲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한 박경미 주무관 ▲효율적인 자활기금 관리방법을 개선한 장찬수 주무관 ▲시민참여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 김태훈 주무관 등 5명이 장려상을 받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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