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가 신축년 새해에도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5일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 해 코로나19 확진자 136명과 의심자 360명을 이송해 도내 12개 소방서 중 가장 많은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덕진소방서는 월드컵경기장에서 165회에 걸쳐 해외입국자 458명의 이송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해외유입 원천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도민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신념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대응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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