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신한 더 드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여가 공간 조성
전주꽃밭정이노인복지관, ‘신한 더 드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여가 공간 조성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1.01.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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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정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권요안)은 5일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으로 추진되는 ‘신한 더 드림(THE Dream) 사랑방’ 정보화 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한 더 드림 사랑방 사업’은 노후화된 노인이용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한 교육·여가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이에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은 신한은행으로부터 4700만원을 지원받아 내부인테리어와 컴퓨터, 책상, 의자 등을 교체하고 빔프로젝트, 전동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새롭게 문을 열었다.

 권요안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진 시기에 정보화 교육에 적합한 환경 개선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준 신한은행 관계자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교육받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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