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0년(19년 회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2월 31일 기관 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 노력을 기울인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사회적 책무성 등 3개 분야 17개 지표 가운데 8개 지표에서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관리채무 비율 3.81%, 체납액 비율 0.48%, 총액 인건비 집행비율 90.21%, 업무추진비 비율 33.28%, 예산집행비율 92.77%,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100% 등으로 전국평균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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