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복지병원, 공공보건의료 복지부장관 표창
전주시노인복지병원, 공공보건의료 복지부장관 표창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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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 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남진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장은 공공의료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공공병원 222곳 중 노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사업 △미충족서비스사업 등 4개 분야에서 94.7점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공립요양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적정진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재가치매노인 방문 간호사업, 집단인지재활프로그램 연구사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그간 입원환자는 물론 지역 내 치매환자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질환의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립병원으로, 기타 자세한 상담은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대표전화(063-220-9700)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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